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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호텔 싸게 예약하는 두 가지 방법 _ 아고다 스캐너, 크롬 시크릿 모드

오늘은 휴가철 대비 호텔을 싸게 예약하는 방법을 포스팅 하고자 한다.간단한 방법으로 1박 당 몇만원 정도 절약할 수 있으니 천천히 잘 따라해보길 바란다. 내가 해외숙소 예약 시 가장 잘 이용하는 아고다 플랫폼을 예로 들어서 설명하겠다. 하와이 호놀룰루 숙소를 검색하면 가장 위에 뜨는 숙소는 아래와 같다. (7/29 ~ 7/31, 1박 당 883,925원)첫 번째 방법, 아고다 스캐너로 CID 변환하기CID 란, 어떤 경로에서 접속했는지를 추적하는 고유 번호로 이해하면 된다. 1. 아고다 스캐너에 접속한다. ( https://agodascanner.com/ )2. 아고다에서 처음 조회한 예약페이지의 URL 를 붙여넣는다.3. 변환을 누르면, 아래 카테고리 별로 링크가 생성된다. 4. 과연 얼마나 차이날까?..

Review & Info 2025.06.22

남해의 하이라이트, 남해 전복물회에서 맛본 바다의 감동!

나는 바다를 보며 사색하는 것을 좋아한다. 마음이 복잡한 요즘, 안정과 정리를 위해 남해로 운전대를 잡았다. 생각을 위해 떠나는 만큼 큰 여행지를 찾아가거나 그렇진 않았다. 다만 남해 방문 시에 매번 가는 식당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변치 않는 맛의 비결, '진정한' 남해 전복!지금까지 남해전복물회 식당에 5번은 방문한 것 같다. 한 여름부터 한 겨울까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곤 한다. 메뉴는 오직 전복물회 만 먹어봤다. 그 만큼 최고의 맛을 자부한다. 전복 특유의 깊은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다. 올 때마다 "이번에도 역시!"라는 감탄사를 내뱉게 되는 마성의 맛이다.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 특별한 경험몇년 전 처음 방문할 때만 하더라도 웨이팅을 한 적이..

Review & Info 2025.06.07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고민..

나의 근황?얼마 전 영어 공부를 시작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블로그에 간략하게 언급한 적이 있다.즉시 토익 인강을 결제하였고, 이후 매일같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토익으로 다시 시작하다이전에 경영지도사에 도전하겠다고 포스팅 한 적이 있다.공부를 약간 해보니 꼭 지금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보여, 접수기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도전과제를 변경하고자 한다. 경영지도사, 새로prof-eng.tistory.com 블로그 운영은 뒷전?사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때만 해도 글쓰기 소재가 무궁무진 할 것 같았다. 내 분야에서는 많은 아이디어가 있기때문에 이것을 다수와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이었지만, 실제로 운영해보니 별로 인기가 없다.종종 달리는 댓글 역시 오토로 돌리는 사람들 뿐,..

생각상자 2025.06.04

영어 울렁증에서 벗어나기 위한 첫걸음, 토익으로 다시 시작하다

이전에 경영지도사에 도전하겠다고 포스팅 한 적이 있다.공부를 약간 해보니 꼭 지금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보여, 접수기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도전과제를 변경하고자 한다. 경영지도사, 새로운 도전작년 말일,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목표와 활력을 찾고자 함이었다. 중간중간 인생에 큰 이슈들이 있어서 나름대로 바쁘게 살았지만, 뭔가 도전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하는 듯한 느낌prof-eng.tistory.com 글로벌 커리어를 향한 영어 도전기나는 영어를 잘하지 못한다.이 단순한 사실 하나가 수년간 내 자존감에 그림자를 드리웠다.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지나며 수없이 영어를 마주했지만, 어느새 영어는 회피하고 싶은 존재가 되어 있었다. 영어 회화는커녕, 시험 영어조차 버거웠다. 하지만 나는 이제 ..

생각상자 2025.05.28

🧾 미닉스 더플렌더 PRO 2주 사용기 : 주방의 혁신, 음식물 처리의 새로운 기준

📦 첫인상 : 세련된 디자인과 직관적인 구성미닉스 더플렌더 PRO를 처음 개봉했을 때,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었다. 화이트 톤의 외관은 어떤 주방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렸고, 컴팩트한 사이즈 덕분에 공간 활용도 뛰어났다. 제품 구성은 본체, 탈취 필터, 사용 설명서 등으로 간단하다. 1) 가격 : 149,000원 (원래 449,000원인데, 삼성가전 구매 쿠폰 300,000원 적용)2) 배송 : 1달 ... (4/13 주문, 5/14 배송)3) 구매처 : 삼성카드 쇼핑몰 ⚙️ 설치 및 초기 설정 : 간편한 설치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설치는 전원 연결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다. 별도의 작업이 필요 없으며, 사용 설명서는 볼 필요 없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조..

Review & Info 2025.05.24

📊 “p값이 0.05보다 작다고요?” — 통계적 가설검정과 유의수준, 제대로 이해해보자

🔍 가설검정? 그게 왜 중요한 건데?통계 공부를 하다 보면 꼭 등장하는 개념, 바로 가설검정이다.솔직히 처음 들었을 땐 좀 어렵게 느껴졌다. "귀무가설이니 대립가설이니..." 개념부터 정리가 안 됐으니까.하지만 이걸 제대로 이해하면 실험 결과를 해석하는 눈이 완전히 달라진다.그래서 지금부터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특히 '유의수준(α)'과 p-값의 의미에 대해. 🧠 가설검정의 기본 : 귀무가설과 대립가설가설검정은 말 그대로 어떤 주장이 통계적으로 타당한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다.여기엔 두 가지 가설이 항상 등장한다.귀무가설(H₀): '차이가 없다', '효과가 없다'는 식의 보수적인 전제대립가설(H₁): '차이가 있다', '효과가 존재한다'는 주장의 반대편예를 들어, "신약이 기존 약보다 효과가 있다"를 검..

💪 노력도 재능이다 : ‘천재’보다 무서운 꾸준함에 대하여

🎯 “노력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착각“열심히만 하면 되지 않나요?”얼핏 들으면 맞는 말 같지만, 이상하리만큼 현실에서는 그게 안 된다.책상 앞에 앉아도 집중이 안 되고, 운동을 하기로 다짐해도 3일을 못 간다. 누군가는 매일매일 발전하는데, 나는 왜 자꾸 제자릴까.그럴 때 문득 이런 생각이 스친다.노력하는 것도 타고나는 거 아닐까?그리고 나는, 그 생각에 점점 더 확신을 갖게 되었다.노력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로도 능력이다.즉, 노력도 재능이다. 🧬 타고난 재능보다 무서운 '꾸준함'우리는 흔히 천재라는 단어를 동경한다.IQ가 높고, 음악 한 번 들어보면 그대로 따라하고, 수학공식을 눈으로만 외우는 사람들.그런데 정작 현실을 바꾸는 사람은, 그런 천재보다 꾸준히 나아가는 사람이다.실리콘..

생각상자 2025.05.10

🕊️ 2025년 콘클라베, 첫 미국인 교황 탄생 : 레오 14세의 시대 개막

📜 1. 콘클라베란 무엇인가 : 어원과 역사적 기원‘콘클라베(Conclave)’는 라틴어 cum clave에서 유래한 말로, "자물쇠로 잠긴 공간"이라는 뜻이다. 이는 13세기 중반 교황 선출이 정치적, 외부 세력에 의해 과도하게 지연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겨난 제도다.유래의 시점은 1268년~1271년, 교황 클레멘스 4세 선종 후 무려 33개월 동안 교황이 선출되지 못했던 사건이다. 이에 따라 그레고리오 10세가 1274년 리옹 공의회에서 교황 선출 제도를 공식화하면서, 추기경단을 격리(conclave)하여 외부의 간섭 없이 투표를 진행하도록 했다. 이 전통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시스티나 성당에서 철저한 보안과 비밀 속에 진행된다. ⛪ 2. 콘클라베의 절차 : 흰 연기와 '하베무스 파팜'콘..

생각상자 2025.05.09

딩크족, 나의 선택은 이기적인 걸까?

요즘 나도 문득 그런 생각을 한다.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낳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 이른바 딩크족(DINK: Dual Income, No Kids). 이게 나쁜 선택일까? 아니면 시대가 변한 걸까?사실 예전에는 결혼하면 아이를 낳는 게 너무도 당연한 수순이었다. 내가 어릴 때만 해도 결혼식에서 2세는 언제? 같은 질문이 빠지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다르다. 딩크족이라는 단어가 뉴스에도 등장하고, 내 주변 친구들도 하나둘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한다. 아이 없는 삶, 정말 그렇게 이상한가요?솔직히 말해, 나도 딩크족의 삶을 꿈꿔본 적이 있다. 아이 키우는 건 존경스럽고 위대한 일이지만, 그만큼 무서운 일 같기도 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결혼한 부부 중 10.2%는 자..

생각상자 2025.05.09

ESG와 그린워싱, 지속가능성이라는 이름 아래 벌어지는 진실

ESG, 기업의 새로운 생존 전략인가몇 년 전만 해도 ESG라는 단어는 낯설었다.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이 세 가지 단어의 앞 글자를 딴 이 개념이 어느 순간부터 기업 보고서, 투자 전략, 심지어 마케팅 슬로건에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나 역시 처음엔 단순히 윤리적 경영을 포장하는 말쯤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게 본다. ESG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투자자들은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에 돈을 맡기지 않고, 소비자들 또한 가치 소비를 점점 중시하고 있다. 단순한 경영 트렌드가 아니라, 자본주의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것이다. ESG와 CSR의 정의와 차이점현대 기..

통찰 트레이닝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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