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 N잡에 대한 나의 생각과 경험, 그리고 강의 계획을 언급한 적이 있다. 계획대로 지난주 첫 강의를 무사히 마쳤고, 후기를 작성하려 한다. 부업? N잡? 과연 가능하긴 한 것인가?요즘 본업 이외의 수익은 필수 라고들 하나, 실상 본업 이외에 유의미한 수익을 내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싶다.나 역시 하루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내는 평범한 직장인이고, 유튜브로 부업prof-eng.tistory.com 그동안 보조 강사로 몇 번 참여한 적은 있었지만, 나 홀로 8시간 동안의 강의를 이끌어 나간 것은 처음이었기에 굉장히 뜻깊은 경험이었다. 기술사라는 자격과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름 전문가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러나 막상 지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아직 한참 부족..